벌써 겨울이 문턱까지 찾아왔는데요~
저는 쌀쌀해지면 찾아오면 수족냉증탓에
잘 때 제 발가락에 살이 스칠때마다
깜짝깜짝 놀랜답니다...
그런데 수족냉증뿐만아니라 한 2~3주 전인가부터
발가락 사이가 시큰하고 저리고 아파왔어요.
특히, 왼쪽 발가락 3,4번째 사이가요.
자다가 일어나서 첫 발을 딪을 때
통증이 심하다 느꼈고 평상시
걸을때나 잘때도 아파왔어요.
청량리에있는 미래로으랏차정형외관데
이건물 3층에 위치해있는걸
지나가다가 본 기억....
그래서 이병원을 선택한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좋은건 넓고 편이한 주차시설 이였어요.
집에서 접근성도 좋고 커서 잘 선택했다 싶었어요~
입구에 당연히 출입자 명부 쓰는건 맞는데
기계식열 측정기가 현관들어가기전에 있어서
시설자체에 신경쓴티가 났어요.
제가 갔을 땐 다행히 사람이 없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원장님께 증상을 말씀드리니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결과를 보니...제가 지간신경종이라고 하네요....
발가락 사이에 작은 덩어리가 있는 거였어요.
처음들어보는 병명인데 검색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와같은 통증을 겪고 있더라구요.
다행인 건 덩어리가 아주 크지는 않은
초기라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일단 염증이 원인인 거라 염증을
줄이는 주사치료를 받게 됬어요.
한 10분쯤 있다가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으러 갔어요~
처음받을때는 찌릿찌릿 따가울 수 있다고 하긴했는데
진짜로 따갑더라구요 통증부위의치료를 개선해주는거라고 하니
참았습니다. 재 방문일수록 덜 아플거라는 기대와함께..
발부터 종아리까지 10분 정도 받았는데
신기하게 이거 하고 나니까 걸을 때마다
찌릿해서 아파왔던 증상이 안 느껴지더라고요.
지간신경종은 평소 발의 피로를
덜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하니까
평상시 발에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족욕, 스트레칭을 하면 좋고
평소에 굽이 낮고 안감 소재가 부드럽고
편안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한가봐요.
이래서 병원은 경미한 이상이라도 느껴지면
일단은 와야 하나 봐요. 더 늦었으면 수술할뻔..
당분간은 편한신발을 병행해서 신고
일상생활 습관을 살필 필요가 있을것같았어요
앞으로 통원치료 받으면서 개선받아볼 거 에요~
후기를 마칩니다.
도움되시라고 병원 링크 남깁니다.
<미래로으랏차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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